건강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00명 지난 달 치사율은 0.2%도 안돼

202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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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사람들이 매일 아침,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모니터링하고 있죠. 다들 오늘은 몇 명일까, 언제쯤 줄어들까 하는 마음을 졸이며 기대 반 걱정 반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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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이어진 방역 정책에도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확산세

그리고 그 대부분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방역 정책으로 인해 사업을 접으신 자영업자 분들이나, 취업난으로 인해 집에 계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문제는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극단적인 방역 정책이 이루어졌지만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의 감염 차단을 위해 실시된 정부의 권고 수칙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나 장소, 직원 수가 많은 회사, 그리고 사적인 모임에 대해 규제하는 정책입니다.

지난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00명

이러한 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집합 금지, 특정 업종 영업 제한 및 집합 금지 명령을 제대로 지킨 수많은 사람들이 실직하고 폐업하는 상황이 벌어졌지만,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사람들로 인해 확산세가 늘어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최근까지 계속 1,000명 이상 발생하던 확진자 추이는 지난 11일 2,223명이 발생하면서 처음으로 2,000명대로 들어섰습니다.

때문에 현재 지방자치단체별로 3단계에서 4단계로 자율적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곧 전국적으로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데요. 지난 8월의 대유행을 막았던 경험이 있지만, 세 배 가량 늘어난 이번 확산세도 막을 수 있을지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규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또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에 해당 장소를 탓할 뿐, 번호판 없는 전동 킥보드처럼 제대로 된 관리나 규제가 도통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도 문제시되고 있는데요. 게다가 최근에는 풀파티를 하는 등 거리두기 규칙을 계속해서 어기는 상황에도 정해둔 과태료조차 매기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계속해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은 줄어들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리고 이렇게 줄어든 경각심은 심각해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더욱 키울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앞으로 이러한 상황에 대해 어떻게 정부가 대응할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지난 달 치사율 0.2%도 안돼

한편, 이러한 경각심을 더욱 무너트릴만한 통계가 있습니다. 지난 7월 1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7,723명이었고 사망자는 2,021명이었는데요. 그리고 한 달이 지난 8월 1일에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99,787명, 사망자가 2,098명이었죠. 즉 7월 한 달 동안 42,064명이 확진되었고 77명이 사망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가장 최근인 7월 한 달동안 코로나19의 치명률이 고작 0.18%밖에 되지 않았다는 뜻인데요. 제대로 치료하지 못했던,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비해 적합한 치료법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게다가 현대 독감의 치명률이 0.2%인 것을 감안하면 비슷한 수준에 이르렀죠. 최근 발생한 중국의 탄저, 원숭이B바이러스, 서아프리카의 마버그, 인도의 검은 곰팡이증 등 치사율이 절반 이상에 이르는 감염병에 비하면, 감염병이라는 이름조차 어울리지 않는 정도가 된 것이죠.

치사율 감소가 예방접종 덕분이다?

그런데 이러한 치사율 감소가 지난 2월부터 이루어진 예방접종 덕분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요. 예방접종은 말 그대로 코로나19에 걸리지 않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예방접종을 하고 나서 코로나19에 걸렸다면 예방 효과부터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걸린 이후의 치사율까지 관여할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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