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코로나 1,200명 대, 거리두기 연장에 경고없이 영업정지까지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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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순차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으로 타격이 큰 소상공인 및 국민들을 위해 새로운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수칙 개편안이 시행되었는데요. 시행된 지 겨우 한 주 만에 500명 이상 확진자가 늘어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1,200명 나와

지난 3차 대유행의 정점이었던, 1,240명의 확진자가 나온 12월 25일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4차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한 주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사적모임이 6인까지 허용될 예정이었는데 당분간 계속해서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하게 되었는데요.

추가 방역 강화 조치 및 경고없이 영업정지 처분 시행

그리고 정부는 추가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정부에 따르면 수도권에서의 코로나 감염이 20대와 30대에서 급증하는 만큼 이들의 예방적 진단검사를 강력하게 권고하리고 했으며 진단검사를 위해 지자체별로 최소 두 군데 이상 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외에 수도권 소재 직장의 재택근무 확대 및 공공기관의 회식 및 모임 자제, 숙박업소 정원초과 이용 금지 등의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오늘부터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경찰 등으로 구성한 정부합동특별점검단 약 100개 팀을 꾸려 방역수칙 불시 점검에 나선다고 합니다.

추가 방역 강화 조치와 정부합동특별점검단과 함께 행정처분 기준도 변동이 생겼는데요. 현행의 경우 1차 위반 시 경고, 2차 위반 시 운영중단 10일, 3차 위반 시 20일, 4차 위반 시 3개월, 마지막으로 5차 이상은 폐쇄 명령을 처분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부터 개정된 행정처분 기준에 의하면 처분이 한 단계씩 앞당겨져 1차 위반부터 운영중단 10일, 2차 위반 시 20일, 3차 위반 시 3개월, 4차 위반 시 폐쇄 명령이 내려진다고 합니다. 불시검문을 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하여야겠죠.

느슨해진 방역에 확산되고 있는 델타변이, 백신으로도 예방 힘들 수도

한편, 코로나19 보다 확산속도가 빠르다고 알려진 델타변이의 유입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2주 전에는 30여 명 늘었던 델타변이 환자가 1주 전에는 70여 명으로 증가하더니 이번 주에는 150여 명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델타변이는 코로나19 백신으로도 약 60%의 예방효과밖에 보지 못한다는 것인데요. 지난 5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Ynet)에 따르면 기존 코로나19에 대해서는 94%의 예방 효과를 보였던 화이자 백신이 델타변이 확산 이후에는 임상 실험 결과 약 64%로 예방 효과가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게다가 동일 기간에 비교한 결과 화이자 백신의 중증 예방 효능도 약 98%에서 약 93%로 떨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도 지난 4월, 전국민 60% 이상의 접종률을 보였던 이스라엘에 델타변이가 확산되면서 백신 접종자들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일명 ‘돌파 감염’사례가 계속해서 나와 델타변이의 국내 확산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진 출처 : 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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