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담동 마녀김밥 200명 이상 집단 식중독 발생해

202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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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프렌차이즈 업체인 청담동 마녀김밥, 마녀김밥은 일반적인 프렌차이즈 업체가 아닌,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운영하는 김밥집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2018년, 두 부부는 세 군데 직영점을 운영해오고 있다고 밝힌바 있죠.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운영하는 청담동 마녀김밥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창업하게 되었다는 청담동 마녀김밥은 청담동에 위치한 1호점을 비롯, 서울과 성남, 고양, 안양 등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 대구, 청주, 광주 등 지방에도 정말 많은 분점을 낼 정도로 사업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청담동 마녀김밥 분당야탑점에서 집단 식중독 발생

그런데 지난 5일, 성남시 분당구 지점 2곳에서 식중독 관련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가 199명이나 나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보건당국은 이번 집단 식중독 원인을 살모넬라균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남시에 따르면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 해당 김밥집 지점의 김밥을 먹은 후 식중독 증상을 보인 환자 5명의 가검물을 채취하여 신속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살모넬라균 감염 흔적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다른 환자들의 가검물과 2개 김밥전문점 지점의 식기 및 도마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였다고 하는데요. 현재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최종 결과는 9일에서 10일쯤에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청담동 마녀김밥 두 지점에서 5일 간 4,200여줄 팔려

식중독 발생이 의심되는 5일 간, 두 지점에서 팔린 김밥이 무려 4,200여 줄이라고 하는데요. 구매한 고객 수 는 약 1,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어 계속해서 피해 규모가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 지점에는 지난 달 29일부터 30일, 다른 지점은 이번 달 1일부터 2일까지의 손님들에게서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담동 마녀김밥 식중독 무엇이 원인이었을까?

이번 식중독의 원인으로 지목된 살모넬라균은 기온이나 습도가 높은 8월부터 9월에 자주 발생하며 오염된 고기, 우유, 달걀 등에서 흔하게 발견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게 되면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식중독이 발생한 한 지점이 지난 해 5월 개점한 지 3개월만인 8월에 위생 불량 민원이 제기되어 현지 계도를 받았던 사실이 있고 계란을 그때그때 부치지 않고 미리 부쳐두고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사용했다고 알려지면서 계란이 원인으로 의심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재료를 즉각 냉장 보관해야 하며 육류나 달걀 같은 경우 손질한 후 손을 깨끗하게 씻고 도마와 칼을 구분해서 사용하는 등 기본적인 위생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또한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므로 충분히 가열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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