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엔비디아, 채굴성능이 제한된 LHR 그래픽카드 국내 출시

2021. 6. 2.
반응형

지난 해 11월부터 다시 시작된 그래픽카드 대란, 하필 엔비디아에서 새로운 RTX30세대를 출시하는 시즌에 시작되어 많은 분들이 골머리를 앓았고 지금까지도 가격이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채굴락도 뚫어버리는 채굴자들

제품을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어쨌든 비싸게 팔리니 이득일텐데, 엔비디아에서는 전세계 수많은 게이머들을 위해서 채굴락까지 걸어가면서 출시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채굴자들은 채굴락까지 뚫어버리면서 마찬가지로 가격이 치솟게 됩니다.

현재까지 출시된 데스크탑용 RTX30세대는 3060, 3060Ti, 3070, 3080, 3090이 있는데요. 가장 보편적인 3070으로 보았을 때 출시했을 때의 가격이 70만 원 대였던 반면 현재 160만 원대에서 200만 원대까지 골고루 분포하고 있습니다.

조립PC보다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PC

그래서인지 기존에는 브랜드PC보다 조립PC가 더욱 인기가 많았다면 이제는 각 브랜드의 OEM에서 직접 생산해내는 브랜드PC의 가성비가 더욱 좋다고 여겨지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런 브랜드들도 그냥 그래픽카드만 만들어서 채굴자들에게 파는게 더 좋을텐데 말이죠.

엔비디아, 채굴성능이 제한된 LHR 그래픽 카드 국내 출시

어쨌든 계속해서 채굴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감사하게도 엔비디아에서 다시 한 번 칼을 꺼내들었습니다. 이번에 제시한 새로운 방식은 LHR인데요. LHR이란 ‘Lower Hash Rate’를 뜻하는 것으로 이더리움 해시레이트를 절반으로 줄여 출시하는 제품입니다.

덕분에 채굴자들은 해당 그래픽카드를 사도 이득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구매량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많은 게이머분들에게 희소식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엔비디아에서 LHR버전으로 출시하는 제품은 RTX3060, 3060Ti, 3070, 3080이며 3090은 출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픽카드 가격, 언제 안정화될까?

현재 RTX3060 LHR버전이 출시했으며 6월 10일까지 3070과 3070Ti가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LHR버전이지만 아직까지도 가격이 안정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6월 말은 되어야 안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지만 각종 사건에도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 가상화폐의 분위기 덕분에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채굴자들이 그래픽카드 수급이 어려워지자 이제는 노트북으로도 채굴을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freepik.com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밴드